레벨★
미국의 한 놀이공원에 설치된 나무로 된 롤러코스터가 기네스 세계기록 세 개를 한꺼번에 갖게 됐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에 있는 놀이공원 ‘식스플래그스 그레이트 아메리카’에 지난해 6월 설치된 ‘골리앗’이란 이름의 롤러코스터는 전 세계의 나무로 만들어진 롤러코스터 중 △주행속도가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 △레일의 경사가 가장 가파른 롤러코스터 △레일의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길이가 가장 긴 롤러코스터 등 세 개의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총 940m의 구간을 1분 45초에 걸쳐 주행하는 골리앗의 속도는 시속(1시간 동안 움직인 거리) 115.7km, 경사는 85.13도, 레일의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가장 긴 구간의 길이는 54.9m이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