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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토가 만든 개미로봇. 페스토 |
미국의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는 스스로 판단하고 힘을 합치는 개미로봇을 독일 회사 페스토가 개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개미로봇의 길이는 13.5㎝로 사람 손바닥크기만 하며, 무게는 105g이다.
이 로봇은 플라스틱, 금속, 세라믹 등으로 만들어졌다. 눈에는 2개의 소형 카메라, 어깨에는 7.2볼트의 전지, 배엔 위치추적용 위성항법장치(GPS)가 달려있다. 몸속 센서를 이용해 주변 동료들을 알아차리는 한편 협업(힘을 모아 일함)을 위해 무선으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페스토 연구원들은 이 개미로봇들이 언젠가는 공장에서 인간을 대신해 물건을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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