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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프로축구 선수인 차두리(35·FC서울)가 31일 국가대표팀에서 물러난다. 차두리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전을 뛴 뒤 대표팀에서 물러나는 은퇴행사를 갖는다.
29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대표팀의 훈련 과정이 공개됐다. 축구팬 1000여 명이 몰렸고, 차두리가 경기장에 들어서자 팬들은 그의 이름을 외치며 응원했다.
이날 공개 훈련을 끝낸 차두리는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후배들과 즐겁게 훈련했다”며 “은퇴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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