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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A호’가 26일 오전 7시 8분(한국시간)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로켓 드네프르에 실려 우주를 향해 발사된다. 지난해 말 러시아에 도착한 아리랑 3A호는 위성기능을 점검하고 연료를 넣는 등 발사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아리랑 3A호에는 국내 최고의 해상도(선명한 정도)를 가진 전자광학카메라가 장착됐다. 지상에서 528km나 떨어진 우주에서 사람보다 작은 동물도 인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적외선(눈으로 볼 수 없는 빛) 센서가 장착돼 어두운 밤에도 지구를 관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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