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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민정(17·서현고)이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15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 1위를 차지했다. 전날 여자 1500m 동메달과 500m 4위에 오른 최민정은 순위 포인트 89점을 기록해 종합 우승에 올랐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지난해 종합 우승자인 심석희(18·세화여고)에 이어 올해 최민정까지 2년 연속으로 종합 우승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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