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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12m인 모래성(사진)이 한 해변에 세워져 눈길을 끈다.
최근 프랑스 AFP통신에 따르면 이 거대한 모래성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 니테로이의 한 해변에 세워졌다.
모래와 물로만 만들어진 이 성은 마치 실제 건물처럼 정교하고 튼튼해 보인다. 브라질에 진출하기 위한 미국 기업의 후원 아래, 여러 명의 예술
가가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네스북은 인증절차를 거쳐 이 모래성을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성’으로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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