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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늦가을 성홍열 조심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11-03 04: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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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져 실내활동이 많아지는 늦가을이 되면서 소아전염병인 성홍열 환자가 늘고 있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 감염으로 걸리는 질환으로 목이 아프고 38도 이상 올라가는 열이 나며 두통, 구토 등의 증상으로 시작해 온몸에 발진(피부에 작은 종기가 돋는 증상)이 생긴다. 혀의 돌기가 부어 빨간 딸기 모양이 되는 것이 특징.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이 병에 걸린 117명의 새로운 환자가 보고 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 가까이 늘어난 것.

 

성홍열은 주로 환자나 균을 가진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에서 옮지만 드물게는 물건이나 음식을 통해서도 전파된다. 면역력이 약하고 실내에서 함께 생활하는 영·유아와 어린이가 걸리기 쉽다.

 

성홍열은 예방백신이 없어 손 씻기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염력이 강하므로 성홍열에 걸렸을 때는 마스크를 쓰는 등 균이 퍼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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