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이 병에 걸린 117명의 새로운 환자가 보고 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 가까이 늘어난 것.
성홍열은 주로 환자나 균을 가진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에서 옮지만 드물게는 물건이나 음식을 통해서도 전파된다. 면역력이 약하고 실내에서 함께 생활하는 영·유아와 어린이가 걸리기 쉽다.
성홍열은 예방백신이 없어 손 씻기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염력이 강하므로 성홍열에 걸렸을 때는 마스크를 쓰는 등 균이 퍼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