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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내가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6-25 05: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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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사진)이란 이름의 두 살짜리 잡종개가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로 뽑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탈루마에서 열린 ‘2014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에서 피넛은 튀어나온 눈, 뻐드렁니(밖으로 뻗은 앞니), 활발한 성격 덕분에 대회에 출전한 29마리 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피넛은 전 주인에게 학대를 받은 아픈 과거를 가졌다. 새끼 때 화상을 입어 입술과 눈을 크게 다쳤다. 학대와 상처로 고통 받던 피넛은 동물보호소로 옮겨진 뒤 현재 주인인 홀리 챈들러 씨를 만났다.

 

챈들러 씨는 “피넛은 매우 사랑스럽고 주인을 잘 따르며 명랑한 성격을 가졌다”며 “피넛의 우승이 사람들에게 동물학대에 대한 경각심(주의 깊게 살피고 경계하는 마음)을 일깨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챈들러 씨는 우승상금 1500달러(약 152만 원)를 다른 동물들의 질병 치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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