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리드 와이즈먼 우주비행사가 최근 우주에서 찍은 이집트 사막과 홍해(아프리카 대륙과 아라비아 반도 사이에 있는 총 거리 약 2100㎞, 최대 폭 약 304㎞의 좁고 긴 바다)의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리드 와이즈먼이 올린 사진 왼쪽에는 이집트에 펼쳐진 거대한 사막의 모습이 들어온다. 사진 오른쪽에는 길게 뻗은 홍해의 모습이 담겨있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여서 사진이 선명하게 찍혔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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