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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뉴욕 홀로코스트박물관에 위안부 전시관 생겨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2-26 22: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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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뉴욕 홀로코스트박물관에 위안부 전시관 생겨

미국 뉴욕의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박물관에 일본군 위안부의 아픔을 미국인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릴 상설 전시관이 만들어진다.

 

24일(현지시간) 뉴욕 퀸스커뮤니티칼리지 홀로코스트 박물관과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아서 플루그 관장이 최근 한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플루그 관장은 “박물관 안 약 100m² 공간에 전시관을 만들 계획이며 박물관과 뉴욕한인회가 함께 8만 달러(약 8580만 원)를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플루그 관장은 “만약 내 손녀가 일본군 위안부와 같은 일을 당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면서 죽기 전에 꼭 이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후세들에게 알리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홀로코스트 박물관은 홀로코스트 피해자와 위안부 할머니들이 같은 역사적인 아픔을 갖고 있다고 보고 2011년 위안부 그림 전시회와 위안부 할머니 초청, 피해자 증언 녹취 등을 하면서 이 문제에 큰 관심을 기울여 왔다.

 

▶양보혜 기자 yangbo@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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