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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이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면서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서 원윤종(28·경기연맹), 서영우(22·경기연맹)가 1~4차 레이스 합계 3분49초27의 기록으로 18위에 올랐다.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이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2010 밴쿠버 겨울올림픽 때 남자 4인승에서 거둔 성적인 19위보다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린 것. 남자 2인승이 올림픽 무대에 나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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