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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대한제국 때 만들어진 ‘20원 금화’(사진)가 1억5000만 원에 낙찰됐다
화폐수집 전문 업체 화동양행은 15일 열린 경매에서 이 20원 금화가 1억5000만 원에 팔렸다고 밝혔다.
이 금화는 대한제국 시절 제작된 최초의 근대 금화이다. 하지만 물건을 사거나 파는 수단으로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수가 적어 희귀한 주화로 가치가 더 높아졌다.
한편 1908년 제조된 5원 금화는 이날 경매에서 6200만 원에 팔렸고, 1906년 제조된 10원 금화는 4300만 원에 낙찰됐다.
▶양보혜 기자 yang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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