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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수박이 감귤을 제치고 지난해 국산 과일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롯데마트가 지난 15년 간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처음으로 수박이 감귤을 누르고 국산 과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감귤은 2001년 사과를 제치고 국산 과일 매출 1위에 올라선 이후 2012년까지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뺏긴 적이 없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무더위가 9월까지 지속된 것도 수박 판매가 늘어나는데 한몫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과일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은 바나나였다. 주로 수입되는 바나나는 3년 연속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양보혜 기자 yang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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