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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슈퍼갑옷’이 만들어진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미국 통합특수작전사령부가 미국 군인의 안전을 위해 영화 ‘아이언맨’ 속 아이언맨 슈트에서 영감을 받은 슈퍼갑옷 ‘타로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타로스는 아이언맨 슈트처럼 어둠 속에서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총알이 뚫지 못할 정도로 튼튼하며, 강력한 힘을 내는 전투 갑옷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착용자의 몸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전투에 가장 적합한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도울 것으로 알려진다.
밀 맥라벤 미국 해군 사령관은 “이 슈트는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등 위험지역에서 활동하는 미국 군인들의 안전 확보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사용되기까지는 2∼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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