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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 & Museum]고향에서 온 피카소를 만나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3-08-20 0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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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 Museum]고향에서 온 피카소를 만나다

‘현대미술의 아버지’ 파블로 피카소(1881∼1973)가 남긴 20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9월 22일까지 인천 남동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는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전이 펼쳐진다.

 

피카소는 20세기 예술 전반에 혁명을 일으키며 미술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스페인 출신 화가. 특히 피카소를 주목받게 한 것은 1907, 1908년 경 유행했던 ‘입체파’ 운동이다. 물체의 모양을 분석하고 그 구조를 점과 선으로 구성하고 연결해 기하학(도형 및 공간의 성질에 대하여 연구하는 학문)적으로 재구성하려는 미술의 한 경향이다.

 

이번 전시는 △피카소의 연인들, △인간에 관한 탐구, △자연에 대한 해학, △삽화가 피카소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피카소의 고향인 스페인 남단의 항구도시 말라가에 있는 피카소 재단의 소장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피카소의 연인들’에서는 10년 동안 연인이었던 화가 프랑수아즈 질로, 마지막 연인이자 아내인 자클린 로크 등 피카소의 예술 활동에 도움을 준 여인들을 그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언제나 독창적이면서도 새로운 작품을 추구했던 열정의 화가 피카소의 다양한 모습을 이번 전시를 통해 살펴보자. 초중고생 1만원, 성인 1만2000원. 문의 1599-2298

 

▶정미지 대학생 인턴기자·서강대 정치외교학과 3학년

 
※ 한뼘 더
 

피카소가 그린 대표적인 작품 3개를 찾아보고, 피카소가 이 작품들 속에 무엇을 담고자 했는지 생각해서 적어보세요.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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