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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5년 만에 세계은행에 한국인 직원 생겨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3-06-23 2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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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5년 만에 세계은행에 한국인 직원 생겨

국제통화기금(IMF), 세계무역기구(WTO)와 함께 세계 3대 국제경제기구로 꼽히는 세계은행(WB)에 5년 만에 한국인 정직원이 뽑혔다.

 

한해 30명 안팎의 직원만을 뽑는 세계은행의 높은 벽을 넘은 주인공은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여성 최나래 씨(32·사진).

지난해 6월 말 지원서류를 제출한 최 씨는 무려 7000여 명의 경쟁자가 몰려든 올해 채용과정을 뚫고 지난달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한국인이 세계은행 정직원으로 들어간 것은 2008년 이후 5년 만. 세계은행의 직원 1만 명 가운데 공식 채용된 한국인 정직원은 현재 60명뿐이다.

 

최 씨는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은 물론, 영국 의회에서 탈북자 통역을 하는 등 사회활동도 활발히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는 9월초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세계은행 본부로 출근할 예정이다.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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