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
‘토크쇼의 여왕’으로 유명한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59·사진)가 5월 30일 열리는 올해 미국 하버드대학의 졸업식 연설자로 초청됐다.
드루 파우스트 하버드대 총장은 “미시시피주 농촌에서 태어나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이 된 윈프리의 삶은 위대한 미국인의 성공신화 중 하나”라면서 윈프리의 연설 소식을 알렸다. 이어 파우스트 총장은 “윈프리는 평소 교육을 누구나 평등하게 받아야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을 열심히 하는 등 자신이 가진 영향력을 선한 쪽으로 발휘해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윈프리는 20년 넘게 TV 토크쇼 ‘오프라 쇼’를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미국 경제신문 포브스지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1위로 선정됐다.
▶정민아 기자 mina@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