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
지적장애인의 스포츠 축제인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개막식이 강원 평창군에서 106개 나라에서 온 3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29일 열렸다.
개막식에는 미얀마 독재정부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해온 아웅산 수치여사, 조이스 반다 말라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 대회 홍보대사인 김연아 피겨스케이트 선수 등이 참석했다.
한편 2월 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피겨스케이팅, 스노보딩, 알파인스킹과 같은 스포츠 경기가 진행된다. 그 밖에 문화행사로는 국내외 지도자 300여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개발 서밋’, 전 세계 지적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모여 토론하는 ‘세계청소년회담’ 등이 있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