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필요해” vs “사생활 침해”
다음은 어린이동아 1월 25일자 ‘기획사, 계약기간 중 아이돌의 성형·연애 금지 내려’ 기사와 관련한 어린이동아 독자들의 찬반의견입니다.
저는 기획사가 소속 가수들에게 성형·연애를 금지하는 것을 찬성합니다.
첫째, 소속 가수가 10대인데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소속 가수가 술 마시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는 금지령이 내려져야 합니다. 또 어린 나이에 과도한 성형수술을 하면 얼굴이 예뻐지려다가 오히려 망가질 수 있습니다.
둘째, 만약 소속 가수들에게 이런 금지령을 내리지 않았다가 가수가 성형이나 연애를 해서 문제가 생기면 기획사가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박서현 경기 고양시 고양화정초 4
저는 기획사가 소속 가수들에게 성형·연애를 금지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첫째, 소속사와 계약한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이성 친구와 사귈 수 없다는 것은 불공정한 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휴대폰 사용을 통제한다는 것은 너무 과한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사람들에게 휴대폰 사용을 통제한다는 것은 주변인들과의 관계를 통제하는 것입니다. 부모님들과도 대화도 어려워서 가족관계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박선영 광주 남구 진제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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