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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 찬반토론] [어동 찬반토론]아이돌, 계약기간 중 성형·연애 금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3-01-31 04: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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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필요해” vs “사생활 침해”

[어동 찬반토론]아이돌, 계약기간 중 성형·연애 금지

다음은 어린이동아 1월 25일자 ‘기획사, 계약기간 중 아이돌의 성형·연애 금지 내려’  기사와 관련한 어린이동아 독자들의 찬반의견입니다.

 

 

저는 기획사가 소속 가수들에게 성형·연애를 금지하는 것을 찬성합니다.

 

첫째, 소속 가수가 10대인데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소속 가수가 술 마시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는 금지령이 내려져야 합니다. 또 어린 나이에 과도한 성형수술을 하면 얼굴이 예뻐지려다가 오히려 망가질 수 있습니다.

 

둘째, 만약 소속 가수들에게 이런 금지령을 내리지 않았다가 가수가 성형이나 연애를 해서 문제가 생기면 기획사가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소속 가수들이 성형을 했다가 실패하면 기획사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따라서 저는 기획사가 소속 가수들에게 금지령을 내리는 것을 찬성합니다.

 

▶박서현 경기 고양시 고양화정초 4

 

 

저는 기획사가 소속 가수들에게 성형·연애를 금지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첫째, 소속사와 계약한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이성 친구와 사귈 수 없다는 것은 불공정한 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휴대폰 사용을 통제한다는 것은 너무 과한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사람들에게 휴대폰 사용을 통제한다는 것은 주변인들과의 관계를 통제하는 것입니다. 부모님들과도 대화도 어려워서 가족관계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셋째, 연예인들에게 술을 통제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높은 사람들이나 친구들과의 술자리가 생기게 되면 거의 거절하게 되고 결국엔 그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게 될 것입니다. 참석하게 되더라도 다른 사람들은 모두 술을 마시는데 자기만 마시지 않으면 왠지 소외되는 느낌이 들 것이고 역시나 그 사람들과의 관계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기획사가 소속 가수들에게 금지령을 내리는 것을 반대합니다.

 

▶박선영 광주 남구 진제초 6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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