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
부산아쿠아리움이 아시아 처음으로 ‘위디 해룡’의 인공번식에 성공했다. 나뭇잎 모양으로 생긴 위디 해룡은 호주 근처 바다에만 사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종.
부산아쿠아리움은 “2011년 10월 호주 맬버른아쿠아리움에서 인공번식으로 태어난 위디 해룡을 들여와 키웠고 어른이 된 이 위디 해룡을 다시 인공번식시키는 것에 성공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인공번식으로 태어난 위디 해룡을 성장시켜 다시 인공번식을 시키는 데 성공한 것은 세계적으로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에 태어난 새끼 위디 해룡(사진)은 3~6개월 동안 특별 수조에서 집중 관리한 후 관람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