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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 찬반토론] [어동 찬반토론]에너지 절약해야 vs 관광산업에 손해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3-01-10 04: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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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동 찬반토론]에너지 절약해야 vs 관광산업에 손해

저는 ‘프랑스 파리 야간 조명 금지 정책’에 찬성합니다.

 

첫째, 밤에 조명을 끄면 에너지와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정책을 시행하는 시간대인 오전 1~7시는 사람들이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시간도 아닙니다.

 

둘째, 파리의 진정한 가치는 ‘빛의 도시’라는 명성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빛의 도시’로 불리기 위해 수많은 양의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는 아름다운 자연과 멋진 건물 등 훌륭한 관광 자원이 많습니다.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환경을 생각할 줄 알아야 프랑스 파리가 진정으로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간 조명과 같이 에너지 낭비가 심한 방법이 아니라 에너지를 아끼면서 관광산업에도 도움이 되는 방법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피진현 경북 포항시 포항해맞이초 4

 

 

저는 ‘프랑스 파리 야간 조명 금지 정책’에 반대합니다.

 

첫째, 멋진 야간 조명으로 인해 ‘빛의 도시’라고 알려진 파리의 관광산업이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야간에 조명을 끄면 거리가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에 밤에 돌아다니지 않을 것이고, 상인들은 손님이 줄어 피해를 입을 것입니다. 이는 상인들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수입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파리 여행 당국은 파리 도시 관광의 즐거움으로 야간 산책을 꼽은 적이 있을 정도인데, 조명 금지 정책이 시행된다면 이 도시의 대표적인 즐거움이 사라질 것입니다.

 

둘째, 넓은 파리 시내의 야간 조명을 모두 꺼버린다면 파리는 어둠에 잠기고, 사고 위험이 늘 수밖에 없습니다. 치안에 도움이 되는 야간조명이 사라진다면 범죄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구진영 대구 수성구 대구용지초 4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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