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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10년 후 미래 교통수단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11-12 04: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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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10년 후 미래 교통수단은?

10년 후에는 초고속열차로 서울에서 일본 도쿄에 1시간 만에 도달하고, 도심에는 달리면서 충전해 달리는 버스가 생길 지도 모른다. 최근 대전 유성구 KAIST에서 열린 ‘국제전기자동차포럼(IFEV 2012)’에서는 다양한 미래 교통수단이 소개됐다.

 

전문가들은 초고속 열차가 발달하면서 국가 전체가 하나의 도시처럼 바뀌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열차가 초고속으로 달리기 위해서는 공기의 저항을 없애는 것이 포인트. 최근 터널 내부 공기를 절반 이상 뽑아내 절반의 진공(물질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공간) 상태에서 달리는 ‘진공튜브열차’ 연구개발이 한창이다. 이 기술이 도입되면 열차는 최대 시속 1000km까지 달릴 수 있다. 이는 서울에서 도쿄까지 1시간 15분이면 갈 수 있는 속도다.

 

미래에는 차량이 달리면서 동시에 충전되는 ‘무선충전’ 기술이 널리 퍼질 전망이다. 전철 주변에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를 만들 필요가 없고, 같은 충전선로에서 전기를 충전해 달리는 버스도 충전할 수 있다.

 

배는 물 위를 스치듯 날아가는 ‘위그선 형태’로 변할 것으로 예측된다. 위그선은 물 위 5m 이내에서 뜬 상태로 최고 시속 550km까지 달리는 초고속선이다. 파도와 부딪치지 않기 때문에 에너지효율이 높고 멀미도 없다.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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