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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복제’를 연구한 영국 케임브리지대 거던연구소 존 거던 박사(79·왼쪽)와 일본 교토대 야마나카 신야 교수(50)가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일본의 노벨상 수상자는 19명이 되었다.
8일 노벨위원회는 “다 자라서 제 기능이 이미 정해진 성숙한 인간의 세포라도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형태의 조직으로 자랄 수 있는 원시단계의 세포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두 과학자가 발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야마나카 교수가 속한 교토대는 일본의 첫 노벨상을 배출한 대학이기도 하다. 자유로운 학풍으로 유명하며 독창성을 중시하는 연구를 주도해 노벨상을 받는 대학으로 유명하다.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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