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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자 골퍼 신지애(24·사진)가 16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에서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인 박인비(24)를 이기고 우승했다.
2008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 4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선 신지애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41만8825달러(약 4억6700만 원)를 받았다.
10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대회에 이어 또 한 번 우승컵을 차지한 신지애는 각종 부상으로 2년 가까이 우승을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LPGA 투어 통산 10승을 기록했다.
▶손민지 기자 minji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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