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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의 근로 시간이 주요 선진국 가운데 가장 많지만 실업률(직장이 없는 사람의 비율)은 가장 낮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한국 고용의 현주소’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4.6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터키에 이어 2번째로 높았다.
반면 실업률은 2011년 기준으로 3.5%로 조사돼 OECD 32개국 중 노르웨이 다음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실업률은 OECD 평균 실업률인 8.1%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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