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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09-03 04: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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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사격 박세균, “패럴림픽 첫 금메달 주인공은 바로 나”

2012 런던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사격 박세균(41·왼쪽)이 한국 선수단에 대회 첫 금메달을 선물했다.

 

박세균은 개막 다음날인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왕립 포병대대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슛오프(한 발씩 쏘면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이기는 ‘승부쏘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터키의 코르한 야막을 눌렀다.

 

두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은 시각장애인 유도 선수 최광근(25·오른쪽). 그는 1일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유도 100kg급 결승에서 미국의 마일스 포터를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한국의 지적장애인 수영선수 이인국(17)이 결승에 올랐지만 결국 실격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인국은 지난달 31일 런던 올림픽 파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수영 남자 배영 100m S14(지적장애) 종목 결승에 올랐으나 경기장에 3분 늦게 도착해 실격된 것. 규정에 따르면 선수들은 경기 시작 20분 전에 도착해야 하지만 이인국 선수는 감독과 교감의 시간을 갖다가 그만 17분 전에 도착하고 말았다.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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