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속리산에 있는 천연記念物 제103호 ‘정이품송’이 28일 颱風 ‘볼라벤’이 몰고 온 强風 때문에 가지가 부러졌다. 위는 1980년대의 푸른 정이품송 모습. 아래는 이번 颱風으로 가지가 부러진 모습이다. 정이품송에는 세조 10년 왕이 법주사로 行次할 때 자신의 가지를 위로 들어 왕이 무사히 지나가도록 하는 충정을 보여 정이품(현재의 장관급) 벼슬을 받았다는 유래가 있다. 보은=연합뉴스
▶ 記念物(기념물) 颱風(태풍) 强風(강풍) 行次(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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