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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사진)가 ‘꿈의 무대’로 불리는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
27일 소속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가 10월 20일 뉴욕 카네기홀을 시작으로 ‘2012 김범수 쇼-겟올라잇 쇼케스트라’의 미주 지역 공연 투어를 한다고 밝혔다.
12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카네기홀은 비틀즈, 머라이어 캐리 등 세계적인 팝스타가 공연한 장소. 공연기회를 갖는 것조차 쉽지 않아 세계 음악인 사이에서 ‘꿈의 무대’로 불린다.
우리나라 대중가수 중 이 무대에 선 것은 1981년 조용필, 1989년 패티김, 1999년과 2010년 인순이, 지난해 이선희 등 단 4명뿐.
▶이비치 인턴기자 ql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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