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
스티로폼보다 75배 가벼우면서도 강한 물질이 개발됐다.
17일 사이언스 데일리는 독일 킬대학과 함부르크대 연구팀이 무게가1㎤당 0.2mg에 불과한 ‘에어로그래파이트’(사진)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물질은 기존에 발표된 가장 가벼운 물질보다 4배나 가볍고, 전기전도성이 있다. 또 탄성, 연성이 뛰어나 95%까지 압축해도 아무런 손상 없이 원래 형태로 돌아올 수 있다.
초경량 물질의 용도는 무궁무진하다. 가벼우면서 단단한 전기자동차를 만들 수도 있고 많은 진동을 견뎌야하는 항공기와 위성용 전자 장비를 만드는데도 활용될 수 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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