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군데를 찾아보세요. 재밌는 게임도 하고 교양도 쑥쑥!
여러분은 미워하는 사람의 얼굴을 그려본 적 있나요? 실제 모습보다 더 괴팍하게 그려지는 것이 당연하지요? 독일 출신의 화가 게오르그 그로츠(1893∼1959)의 작품 ‘흐린 날’에는 그로츠가 미워하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바로 중절모를 쓴 동그란 얼굴의 신사에요.
그로츠는 전쟁에 참여했다가 너무 괴로운 나머지 신경쇠약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후 전쟁의 공포, 독재, 부패를 표현하는 그림을 그렸어요. 그로츠의 작품에 많이 등장하는 뚱뚱한 신사는 가난한 사람들의 노동력을 착취해서 돈을 버는 사람, 전쟁을 일으킨 사람 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틀린 그림 찾기’는 세계 명화를 소개합니다.
두 그림을 비교하고 틀린 곳 세 군데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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