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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는 가수로 소녀시대(사진)와 빅뱅이 뽑혔다.
18일 리서치 전문 업체인 리스피아르 조사연구소가 13세~65세 미만의 남녀 13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상반기 연예인 인기도 조사’ 결과 소녀시대가 여자 가수 부문에서 26.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 원더걸스, 이효리 등이 뒤를 이었다.
남자 가수 부문에서는 빅뱅이 18.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승기, 2PM 등이 뒤따랐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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