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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 번째 유인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 호(사진)’가 17일 워싱턴에 있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으로 향했다.
1984년 첫 우주비행을 한 디스커버리 호는 현재 남아있는 우주왕복선 가운데 가장 오래된 우주왕복선. 우주정거장에 장비를 나르고 허블우주망원경의 성능을 점검하는 임무를 수행하기위해 28년간 총 39회 지구와 우주를 왕복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디스커버리호가 우주에 머문 기간은 365일이며 총 비행거리는 1억 4900만마일(2억 4100만km)에 달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에 전시되는 우주왕복선은 디스커버리 호가 처음이다.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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