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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독도 출신’ 삽살개 강아지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될 강아지는 독도에서 경비대원들과 함께 2007년부터 섬을 지키던 부모 삽살개 ‘독도’(암컷)와 ‘지킴이’(수컷) 사이에서 2월 태어났다. 성별은 수컷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16~22일. 국립문화재연구소 페이스북(facebook.com/nrich.go.kr) 공모 담벼락에 댓글을 달아 응모하면 된다.
‘귀신을 쫓는 개’로 잘 알려진 우리나라 토종개 삽살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장재원 기자 jj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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