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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QR코드로 실종아동 찾는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04-09 23: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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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QR코드’ 같은 최신 디지털 기술이 실종아동 찾기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미국 언론인 새너제이 머큐리뉴스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시에서 시에라 라마(15)라는 이름의 소녀가 집에 오는 도중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이 지역 경찰이 라마를 찾는 전단지에 QR코드를 붙였다고 8일 보도했다.

 

QR코드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격자무늬의 바코드.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QR코드를 스캐닝 하면 각종 정보를 보거나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이 전단지의 QR코드를 스캐닝 하면 실종소녀의 사진, 인상착의, 연락처 등 상세한 정보를 자신의 스마트폰에 넣고 다닐 수 있게 된 것이다.

라마의 가족들은 라마를 찾는 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하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라마의 사진을 올리고 수색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기도 했다.

 

미국 실종아동센터의 밥 로워리는 “최근 실종아동을 찾는 데 첨단기술과 SNS가 활용되면서 실종아동 가운데 가정으로 돌아오는 아동의 비율이 98%까지 높아졌다”고 말했다.

 

▶장재원 기자 jjw@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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