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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직립 보행이 귀한 먹이를 운반하는 과정에서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는 최신 연구가 나왔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5일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침팬지들은 언제 다시 얻을지 모르는 귀한 먹이를 혼자만 가져야할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는 네 발 대신 두 발로 걸었다. 두 발로 걸으면 앞발로 더 많은 먹이를 나를 수 있기 때문.
이 같은 연구를 바탕으로 학자들은 인류 또한 자원을 놓고 경쟁이 심해지는 상황을 겪으면서 직립 보행 방식으로 진화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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