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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청소년들의 케이팝(K-pop·한국대중가요) 사랑이 한글 배우기로 이어지고 있다.
주영 한국문화원은 런던에서 영국 젊은층을 대상으로 열린 ‘제 1기 K-pop 아카데미 토요강좌’의 한글 특강이 현지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6일(현지시각) 밝혔다.
이 강좌에서 수강생들은 한글과 세종대왕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1시간 동안 감상했다. 그 다음 한글의 역사와 원리 등에 대해 특강을 들었다.
▶장재원 기자 jj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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