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상 후보작품/동시]그네
동생들 데리고 놀이터에 갔다.
동생들 그네 밀다가 지쳐 쉬고 있는데
계속 밀어 달라고 떼쓴다.
꿀밤 한대씩을 줬더니 더 크게 운다.
엄마께 혼날까봐 하루종일 그네를 민다.
편민정(서울 신구로교 3-3)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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