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를 맞아 ‘정우기 선생님의 논술방’이 새옷으로 갈아 입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논술이라는 같은 형식 아래 운영해오던 것에서 벗어나, 월별로 하나의 형식을 정해 진행합니다. 3∼4월 독서감상문, 5월 편지문, 6월 기록문, 7∼8월 일기문, 9월 설명문 10∼11월 논설문, 12월 연설문, 2001년 1월 기행문, 2월 실용문 등입니다. 이에 맞춰 이름도 ‘정우기 선생님의 논술방’에서 ‘정우기 선생님의 글짓기 교실’로 바꿉니다. 형식이 바뀌는 달의 첫 주에는 정우기 선생님께서 그 형식에 대한 글쓰기 요령 등 이론을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이어 다음주에 받을 원고의 소재나 주제를 지정해 준 뒤, 투고를 받아 평가와 지도를 곁들어 소개함으로써 살아 있는 글짓기를 하도록 이끕니다. ‘정우기 선생님의 글짓기 교실’은 어린이 여러분이 함께 꾸미는 페이지입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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