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빈(경기 평택시 이화초 4)
네 개의 손가락을 가진
행운의 네 잎 클로버
동그란 잎 하나하나
귀여운 초록색으로 물들여져 있다.
사람들은 네 잎 클로버만 보면
좋아서 똑 따간다.
사람들은 왜 네 잎 클로버만 좋아할까?
세 잎 클로버는 관심 받을 수 없는 걸까?
세 잎 클로버는 외친다
‘나에게도 눈길을 줘!’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다원 어린이의 시는 운율감이 매우 잘 드러나요. 내용도 너무 재미있고요! 언젠가는 쓰디쓴 양배추를 꿀꺽 삼켜보자고요!
하빈 어린이는 세 잎 클로버의 입장이 되어보았네요? 세 잎 클로버가 다른 사람의 관심을 받진 못할 지라도 하빈 어린이의 관심은 독차지 하고 있군요^^.
멋진 작품을 보내준 두 명의 어린이 모두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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