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Korea’s Lee Young-jun(9) is congratulated after scoring his side’s 2nd goal against France during a FIFA U-20 World Cup Group F soccer match at the Malvinas Argentinas stadium in Mendoza, Argentina, Monday, May 22, 2023. Mendoza=AP뉴시스

>> 22일 아르헨티나 멘도사.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F조 축구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대한민국의 이영준(9번)이 프랑스에 맞서 그의 팀의 2번째 골을 넣은 뒤 축하받고 있어요.

*20세 이하 축구 월드컵에 출전한 우리나라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우승 후보인 프랑스를 꺾었어요.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현지시간)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프랑스를 만나 2대1 승리를 거두었지요. 우리나라는 프랑스, 온두라스, 감비아와 한 조에 속했는데, 첫 경기부터 가장 강한 상대를 꺾으며 3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에 가까워진 것이지요.

우리나라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2017년 월드컵 대회에선 16강, 2019년 대회에선 준우승의 성적을 거둔 바 있어요. 20세 이하 월드컵은 2년마다 열리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이번에는 4년 만에 열렸어요. 기분 좋은 소식으로 대회를 시작한 대표팀은 26일(금) 오전 6시 온두라스와 맞붙습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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