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자마당
  •  지하철도 ‘집’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 권세희 기자
  • 2023-05-22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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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차량기지에 방문한 서민준 기자


기차와 철도에 관심이 많은 기자는 서울 지하철 차량기지를 견학했다. 차량기지는 운행을 마친 기차들을 청소하고 점검하는 곳으로 기차들의 집과도 같은 곳이다.


서울교통공사에서 예약할 수 있는 차량 기지는 모두 11곳으로, 예약하면 방문 가능하다. 기자가 방문한 곳은 서울 지하철 8호선 ‘모란 차량기지’.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검사 중인 차량의 안으로 직접 들어가 여러 가지 체험을 했다. 안전모를 쓰고 의자 밑의 비상 코크를 수동으로 조작해 출입문을 직접 열어봤다. 운전실에도 방문했다. 이곳에선 열차 출입문 버튼과 와이퍼(빗방울 등을 좌우로 움직이며 닦는 장치) 작동법도 배웠으며, 승객 안내 방송도 직접 해볼 수 있었다.


평소에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이지만, 이곳에서 지하철을 보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점검을 마치고 승객을 태우기 위해 떠나는 열차를 볼 땐 마치 직접 점검을 한 것처럼 뿌듯했다.

▶글 사진 경기 성남시 야탑초 5 서민준 기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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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1
    • ben080801   2023-06-10

      제가 모르는 내용을 아니까 뭔가 기분이 좋고 똑똑해진 기분이 매우 뿌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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