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자마당
  •  영화 보고~ 직업 세계도 엿보고!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3-05-15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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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사운드 디자이너의 강의를 듣고 있는 이소율 기자와 양도초 학생들


최근 양도초(경기 김포시)에서 ‘마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근처 영화관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두근두근 영화학교’ 행사였다.


이날 학생들은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을 관람한 뒤 김태용 사운드 디자이너의 강의를 통해 영화제작 과정에 대해 배웠다. ‘사운드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사운드 디자이너는 영화의 모든 소리들을 만들고 수정해 장면마다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담당한다. 각종 소품을 이용해 문을 여닫는 소리나 자동차 소음, 폭발음 등을 녹음하거나 영화에 필요한 음악과 내레이션 등을 총괄한다.


이날 양도초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학교 활동이 많지 않았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보고 싶던 영화를 다 같이 관람하며 친구들과 추억을 쌓았다. 사운드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문화생활을 하며 다양한 진로 세계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기대한다.


▶글 사진 경기 김포시 양도초 6 이소율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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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1
    • ben080801   2023-07-06

      영화도 보고 직업체험도 하다니 부럽네요 저희 학교도 이 활동을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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