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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뉴스] 마요르카, 멀티골 터뜨린 이강인에 ‘King’ 수식어로 찬사
  • 권세희 기자
  • 2023-04-25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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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구단 레알 마요르카는 골을 넣은 이강인에게 ‘King’이라는 문구를 붙이며 찬사했다. 레알 마요르카 공식 SNS 캡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활약하는 이강인(22·레알 마요르카)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멀티골(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두 골 이상을 넣는 것)을 기록한 뒤 스페인 현지에서 讚辭가 쏟아지고 있어요. 레알 마요르카는 이강인에게 ‘King’(왕)이라는 수식어를 쓰며 엄지를 치켜세웠지요.


이강인은 24일 열린 2022-2023시즌 라리가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동점골과 쐐기골(승부를 결정짓는 골)을 터뜨리며 팀의 3대1 역전승에 기여했어요. 한국 선수가 라리가에서 한 경기 두 골을 넣은 것은 이강인이 처음. 특히 이강인이 이 경기에서 넣은 두 번째 골은 약 60m를 혼자 드리블해 달리며 넣은 환상적인 골이었어요. 이강인은 “시즌 초반 설정한 목표에 한발 다가섰다”면서 “팀이 최대한 높은 순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레알 마요르카는 같은 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강인의 사진과 함께 ‘King’이라는 문구를 단 게시글을 올렸어요. 라리가는 이강인을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하면서 “이번 승리의 설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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