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당산성에 방문한 최정인 기자
최근 기자는 경상남도 사천시 정동면에 있는 사천 성황당산성에 다녀왔다. 성 안에는 무기를 보관하던 무기고와 과거의 통신 수단이었던 봉수대 등이 있었다고 한다.
이곳은 경상남도 기념물 제132호로 등록돼 있는 역사적인 장소. 성황당산성을 쌓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토기 조각이나 기와와 같이 주변에서 발굴된 유물을 통해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성황당산성으로 향하는 길은 마치 등산을 하는 것 같았다. 언덕길이 힘들긴 했지만 우리 고장의 모습을 산성에 올라 내려다보니 좋았다. 오랜 역사와 함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성황당산성에 와보길 바란다.
▶글 사진 경남 사천시 사남초 3 최정인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