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mer Taiwan President Ma Ying-jeou, center, waves as he arrives with his delegation at the Pudong airport in Shanghai, China, Monday, March 27, 2023. Shanghai=AP뉴시스
>> 27일 중국 상하이 푸둥 공항. *마잉주 전 대만 총통(가운데)이 그의 대표단과 함께 도착한 가운데 손을 흔들고 있어요.
*2008∼2016년 대만의 제12대와 제13대 총통(최고지도자)을 지낸 인물. 그는 대만의 전·현직 총통 가운데 최초로 중국을 방문했어요. 중국의 국민당과 공산당이 치른 ‘국공내전’에서 패한 국민당이 1949년 본토와 떨어진 작은 섬인 대만으로 들어간 뒤에 대만의 전·현직 최고지도자가 중국 땅을 밟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마 전 총통은 차이잉원 현 대만 총통과는 다르게 ‘하나의 중국(중국과 대만은 나뉠 수 없다는 의미)’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중국에 머무는 동안 중국 최고지도자들을 만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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