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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뉴스] 한국 행복 순위, 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
  • 김재성 기자, 전선규 기자
  • 2023-04-05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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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 거리를 걷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동아일보 자료사진


한국인의 행복 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38개국 중 끝에서 4번째인 것으로 조사됐어요.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지난 20일 유엔이 정한 ‘국제 행복의 날’을 맞아 ‘세계행복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를 발간했어요. 올해 보고서에서 한국인들이 자신의 삶을 전체적으로 평가해 매긴 행복도 점수의 평균은 10점 만점에 5.951점. 조사대상 137개국 중 57위였지요.


이 보고서는 갤럽세계여론조사(GWP)가 매년 세계 각국에서 실시하는 주관적(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기초로 하는) 안녕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것이에요. 개인의 행복에 영향을 주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 △사회적 지원 △기대 건강수명 △부정부패 지수 등의 요인과 행복 지수의 연관성을 따져보지요. 올해 보고서에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설문조사 자료가 이용됐어요.


행복도 세계 1위는 6년 연속으로 핀란드가 차지했어요. 이 밖에도 10위권 내에는 덴마크와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이 많았어요. 올해 보고서를 기준으로 OECD 회원 38개국 중 한국보다 행복도 점수가 낮은 곳은 그리스와 콜롬비아, 튀르키예 등 3곳뿐이었어요.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전선규 기자 3q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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