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경기 남양주시 남양주샛별초 4)
열었다 닫았다
또 열었다 닫았다
우리집 냉장고엔
신기하게도
먹을 게 하나도 없다
그런데 더 신기한 건
엄마는 매일 새로운
반찬을 해주신다
어떻게 하는 걸까?
우리집 냉장고엔
먹을 게 하나도 없는데
알면서도 자꾸
열어보게 된다.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도연 어린이는 냉장고를 사용해 본 경험을 시로 지어주었네요. 채소, 고기, 각종 재료가 한 데 어우러져 맛있는 요리로 탄생하는 건 엄마의 손을 거쳤기 때문이지요. 엄마의 사랑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시였어요.
지윤 어린이는 학기 말 친구들과 헤어지는 아쉬움을 동시로 담아냈어요. 어느덧 한 학년이 끝나고 새 학년을 앞두고 있어요. 새 학년에도 새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멋진 작품을 보내준 두 명의 어린이 모두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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