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자마당
  •  2022 새싹어린이기자왕… 신문과 함께 성장했어요!
  • 김재성 기자, 전선규 기자
  • 2023-03-21 13:16:00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새싹어린이기자왕으로 뽑힌 이주아 군. 이 군 제공
​​

이 군이 취재내용을 메모하고 있다


2022년 새싹어린이기자왕이 선정됐어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어린이동아 ‘새싹어린이기자’ 지면에 가장 많은 기사가 소개된 새싹어린이기자왕은 바로 이주아(서울 동작구 서울신상도초2)군! 총 10건의 기사가 소개됐어요. 이주아 군에게는 상장과 함께 주니어를 위한 시사 매거진 ‘시사원정대’와 문해력 잡는 스터디매거진 ‘국어킹’ 6개월 구독권이 선물로 주어져요. 이밖에 △젠가 보드게임 △탁상용 달력 △각종 어린이 도서 등의 선물도 보내드려요. 그동안 이 군은 기사를 쓰며 어떻게 성장했을까요?


육하원칙 맞춘 글 척척!


이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새싹어린이기자왕이 되었어요. 4세 때부터 누나를 따라 어린이동아를 보기 시작한 이 군은 신문 읽기를 매우 좋아해요. 지난해까지는 누나가 먼저 읽고 활동도 다 한 신문을 이 군이 읽었지만 올해 누나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이 군이 신문을 독차지하게 되었다고! 매일 아침 맨발로 달려 나가 신문을 가져오는 것이 이 군의 일상. “소파에 앉아 제 기사가 지면에 실렸는지 두근거리며 신문을 펼쳐 봐요. 그리고 이제는 NIE 활동이나 문제도 제가 풀 수 있어서 무척 신나요!”

매일 일기를 쓰는 습관이 있는 이 군은 일상을 글로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요. 또 작년에 새싹어린이기자왕이 된 뒤로는 기사 쓰기에 더욱 열심!

이 군은 어떤 것이 기삿거리가 될지를 항상 고려해요. 다른 친구들의 기사를 보며 직접 취재하고 싶은 장소를 떠올리고 가족 여행 장소로 부모님께 추천하기도 하지요.

“즐거운 추억을 기사로 남기는 게 좋아요! 제가 쓴 기사가 지면에 소개되는 게 신나서 더욱 열심히 기사를 쓰게 돼요.”

열심히 기사를 쓰고 읽은 덕에 이 군은 육하원칙(기사에 담겨야 할 여섯 가지 정보)에 따라 자세하고 정확하게 글을 쓰는 습관이 생겼어요. 일기에 자신의 생각을 가득 채워서 선생님께 칭찬을 받기도!

매일 신문과 함께하는 습관은 이 군의 학습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글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문맥에 맞게 의미를 유추하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진 것. 글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게 익숙해서인지 영어 문제를 풀 때에도 지문의 주제를 찾는 유형이 특히 자신 있다고.

“어린이 독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즐거운 추억을 공유하는 어린이기자 활동이 무척 자랑스러워요. 다른 어린이들도 어린이 기자에 도전해보세요. 어린이동아가 두 배는 더 유익해질 걸요?”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전선규 기자 3q21@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