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로봇을 조종하는 조연후 기자
지난해부터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로봇과학 수업을 듣고 있다.
수업에서는 로봇 조립 용품 세트를 이용해 여러 가지 로봇을 직접 만들 수 있다. 강아지나 악어 같은 동물 로봇부터 경주 로봇이나 중장비 로봇뿐 아니라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이 직접 창작 로봇도 만들 수 있다. 경주 로봇을 만들면 친구들과 로봇으로 달리기 시합을 해보고, 배틀 로봇을 만들면 다른 친구의 로봇과 밀고 부딪히게 하며 전투를 해볼 수 있어서 특히 더 재미있다.
직접 부품을 조립해서 로봇을 만든 뒤 달리고 멈추고 들어 올리는 등 로봇을 조종할 때 느껴지는 뿌듯함은 로봇과학의 가장 큰 매력이다. 로봇에 흥미 있고, 조립하는 것을 좋아하는 어린이에게 로봇과학 수업을 추천한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천천초 3 조연후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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