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월드 뉴스] 지진 속에서 태어난 생명… “기적 같은 일”
  • 김재성 기자
  • 2023-02-09 14:03:00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A baby girl who was born under the rubble caused by an earthquake that hit Syria and Turkey receives treatment inside an incubator at a children's hospital in the town of Afrin, Aleppo province, Syria, Tuesday, Feb. 7, 2023. Afrin=AP뉴시스


>> 7일 시리아 알레포 주 아프린 마을의 한 어린이 병원. 시리아와 터키를 강타한 지진으로 잔해 아래에서 태어난 *여자 아기가 인큐베이터 안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요.


*터키와 시리아를 강타한 처참한 지진 피해 현장에서 기적적인 일이 일어났어요. 갓 태어난 신생아가 무너진 아파트 잔해 속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것이지요. 이 아기는 6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 진디레스의 아파트가 무너져 내린 현장의 잔해 속에서 구조됐어요. 아기가 구조되는 장면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확산돼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당시 아기는 어머니와 탯줄이 이어진 상태로 구조됐어요. 발견 당시 몸에 타박상이 있었고, 체온도 떨어진 상태였지만 병원에서 치료 받으며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기의 어머니 등 다른 가족들은 숨졌다고 AP통신은 전했어요.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